센터소식

 지난 3월 19일(토), 우리 센터 아동들은 예술을 토대로 새롭게 만들어진 원주의 전통시장인 '원주미로예술시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출발하기 전 지도교사가 전통시장의 의미를 설명하여 나들이의 의미를 알려주었고, 도착 후 아동들의 표정에는 호기심이 가득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은 "정말 미로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라고 하며, 미로예술시장 내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감상하였다. 
 아동들이 가장 만족스러워 한 활동은 '컬러링 엽서 만들기 체험'이었다. 즐거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까페J에 들어가 각자 원하는 그림을 골라 다양한 색깔들을 이용해 예쁜 엽서를 만들었다.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엽서에 고마운 사람을 떠올려 편지를 써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원주미로예술시장 나들이를 통하여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전통시장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